‘제 소원은 마을의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는거에요!’

쓰레기장에서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하는 캄보디아 폼빼에 마을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걱정없이 마음껏 하는 것,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는 이 소원은 폼빼에 마을의 아이들에게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연필과 책을 들고 다녀야할 나이의 아이들이지만, 이들이 있는 장소는 학교가 아닌 쓰레기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또한 국가의 학교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교육의 사각지대인 이 마을에서 폼빼에 마을의 아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꿈을 갖고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다방면으로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이 폼빼에 마을의 어린 아이들에게 교육으로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을이 희망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희망사과나무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마을학교에서 공부하는 꿈만 같은 일을 실현해주고자 캄보디아 폼빼에 마을에 희망의 학교를 건립하는 데 힘을 주고자 합니다.

캄보디아 폼빼에 마을의 아이들이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폼빼에 마을의 더 많은 아이들이 쓰레기장에서 재활용품이 아닌 학교에서 책과 연필을 들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동행해주세요!